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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폐지 줍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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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5-06 00:00 조회1,8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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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사랑의 빨간 밥차가 올때면 항상 식사를 하고 가시는 할머니 한분이 계시다


 


오랜 세월 얼마나 힘들게 일하셨는지 허리도 제대로 못피시며,


 


허리때문인지 다리까지 절뚝거리시며,


 


70넘는동안 얼마나 잠을 못 주무셨는지 한쪽눈을 제대로 못보시는 할머니~


 


얼마나 오랫동안 그런 생활을 하셨는지 그런 몸상태가 일상이 되어버린 할머니...


 


그러나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계시는 할머니 하루종일 폐지를 주워도


 


5000원을 벌까말까한 벌이에도 항상 웃음이 넘치시는 할머니다..


 


그런 할머니를 돕겠다고 두팔 걷고 도와 주고 있는 운동본부 새내기! '이준용 사회복지사'...


 


운동본부에서 나오는 폐지란 폐지는 죄다모아놓는 바람에 밥차기지 주방의 한구석은 온통 폐지로 뒤덮여 있다 싶이 한다.


 


지저분하다고 치울라 싶으면 어디선가 튀어나와 부평역 할머니 줄꺼라고 얼음장을 놓곤한다.(후배 주제에...--;)


 


그렇게 몇달이 지났을까.. 5월 6일 할머니가 갑자기 이준용 복지사를 애타게 찾더니 편지봉투 두개를 주는게 아닌가...


 


알고보니 하나는 이사장님꺼, 다른하나는 이준용 복지사꺼해서 각각 2만원씩 넣어주는게 아닌가...


 


이준용 복지사가 도와주기 시작한 후부터 내내 마음에 걸렸다고 하시면서


 


어렵게 버신돈을 좋은데 보태주길 바라신다며 그리고 오갈데 없는 노인네들 관심 가져줘서 고맙다며 건네 주신 2만원...


 


꼭 소중한데 쓰겠습니다..그리고 맛있는 음식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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