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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5. 27) 말레이시아 - 사랑의 쌀 나눔 6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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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2-29 09:52 조회9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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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에 아래 사진에 있는 할머니께서 집을 제공하여 가정에서 처음으로 예배를 드렸으며 갈때마다 숙식을 했다.

사역자의 장모님이기도 하지만 마을에서는 어른이시다. 주변에 여러 마을이 있지만 항상 우리 일행은 이곳에서 머물며 센터와 같은 장소로 활용했다. 당시 살던 카메론하일랜드 고산도시에서 1시간떨어져 있는 곳이다. 도로를 만든다고 다이너마이트 작업을 해서 몇시간을 통제 하는 바람에 기다려야만 했고, 때로는 공사 현장에 도둑을 맞았다고 길을 봉쇠하여 못갈적도 있었고, 예배시간 약속지키겠다고 위험한 옛날 길을 가면서 아찔한 순간들을 보냈다. 때로는 길이 비가 온 후라서 차가 미끄러지는 바람에 낭떠러지로 떨어질뻔하였고, 가야할 길을 커다란 나무가 쓰러져 있어서 치우고 가야 했던 길을 생생히 기억한다. 이런 길을 가고, 함께 먹고 자며 뒹굴면서 사역자들과 친해지게 되었다. 지금은 사는 곳에서 6시간 정도 운전해서 가야 만날수 있는 거리이다. 

 

당시에는 사역자의 가정과 할머님 가정만이 예배를 드렸다. 할머님의 전도로 강건너 왕래하던 인근 마을에도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조금씩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여 교회가 세워질 2012년도 쯤에 이르러서 할머님이 시험에 드셨다. 시험의 내용은 이렇다. "이슬람은 쌀을 나누어주거나 옷을 나누어 줄때 이슬람에게만 나누어 주는데 교회는 이사람 저사람 다 나누어 주기 때문이란다."  괭장히 많은 횟수를 설득했다. 그리고 최근까지도 할머니 가정만 따로 시간을 정하여 예배를 드려왔다. 그런 할머니가  오랜 사고방식의 틀을 깨고 사랑의 쌀나눔 시작 6개월만에 쌀을 받아 들이셨다. 앞으로 교회에서 예배드리게 되기를 그리고 초창기에 열심이셨던 그 보배로 다시 돌아가기를 기대해 본다...한영혼이 주께로 돌아옴이, 한영혼이 시험의 늪에서 나옴이 어찌 그리 아름답고 기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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