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나눔 운동 14차
시모이마을에서는 밥을 지을 때 잡곡을 섞지는 않지만 향기나는 풀, 빤단을 넣습니다. 난초 모양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밥맛을 좋게합니다. 저마다 사랑의 쌀을 들고 돌아가 향기나는 풀을 넣고 맛있는 밥을 지어 배부를 마을사람들을 생각하면 언제나 마음이 설래입니다. 빤단 입의 축출물은 발열을 줄이고 소화불량에 좋은 것으로 민간요법에서 널리 이용되었습니다. 굶주림 속에 급하게 먹으면 채하기 때문에 함께 넣어 밥을 짖는 지혜를 깨닫게 합니다.  좀더 많은 사람들이 배부를 수 있도록, 끊임없이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아뢰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