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9월 10일 오전 11시 한국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 사무실에서 필리핀일로일로 방주교회(담임목사 이광성)에게 황영수 사무국장, 이문성 장로가 배석한 가운데 인증서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필리핀일로일로 방주교회는 이미 14개 개척교회를 세웠고 현재 대한노인회 회장 이심 장로가 헌금하여 기마라스섬 지역에 15번째 교회를 건축 중이다. 일로일로 방주교회는 14개 개척교회에 메디컬미션을 통하여 많은 환자를 치료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던 중 어느 환자로부터 주중에 쌀을 도와 달라는 말을 듣고 돌아오는 주일에 드리겠다고 말씀 드리고 집에 돌아와 잠자리에 들려하니 "너는 당장 먹을 것이 없어 배가 고픈데 주일까지 굶어가며 참고있겠니?"라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 것같아 회개하고 즉시 다음날부터 사랑의쌀 나눔운동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한편 15번째 방주교회 기공식에 참석해서 이 말을 들은 이선구 이사장은 8월부터 100명분의 쌀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하고 귀국 후 즉시 100명분의 자금을 지원하였다. 앞으로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귀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