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으로 고구마 튀김 몇 조각이 나왔습니다. 먹을 것도 많지 않기에 대접할 것도 변변치 않은 가정에서 아침을 대접 받은후 고구마 농사법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원주민들의 고구마 농사법은 한국과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고구마를 한번에 다 캐서 저장해 놓고 먹습니다.
어릴적 제 기억에도 늘겨울에 얼지않도록 군불때던 따뜻한 방 뒷쪽에 고구마와 감자가 자리를 차지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나 원주민들이 사는 정글에는 겨울이 없이 1년 내내 여름만 지속되기 때문에 먹을 만큼만 캐서 사용을 합니다.
땅속에있는 고구마는 신선하게 보관되고, 더 크게 자라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원주민들이 제게 고구마를 찾고 캐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 방법은 고구마 줄기 밑에 볼록하게 올라온 부분 을 파면 그 속에 고구마가 있다는 것이 었습니다. 고구마의 잎 모양에 따라 고구마의 종류도 달랐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가난한 원주민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을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원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랑의 쌀 나눔이 되고, 더 많은 원주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아뢰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