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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사회복지 공헌 · 봉사자에 백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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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11-08 00:00 조회23,9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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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강복지재단이 11월 3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1회 백강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 심 대한노인회장·베트남‘미래를 위한 센터’(Hold the Future Center)에 각각 사회복지공헌상과 사회복지봉사상을 수여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성원 이사장 부인 김지휘 여사, 최성원 이사장, 쩐 쫑 또안 주한베트남대사, 레밍 히엔 대표, 이 심 대한노인회장, 김민하 백강상 심사위원장(전 중앙대 총장). 사진=임근재 기자

 

아시아 최고 사회복지 공헌·봉사자에 ‘백강상’

백강복지재단, 李 沁 대한노인회장·베트남 장애인 단체 시상 격려
상금 5천만원… 李회장, 상금에 사재 더해 ‘노인지원재단’ 설립키로

 

국내 최고 수준의 상금과 함께 아시아 권역 복지상으로 크게 확대돼 사회복지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백강상’(柏岡賞). 

올해는 백강상의 주인공으로 이 심 대한노인회장과 아시아지역 최초로 베트남의 장애 청소년·여성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단체가 선정돼 상장과 상패, 상금을 수상했다.

 

백강복지재단(이사장 최성원)은 11월 3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1회 백강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 심 대한노인회장(사회복지공헌상) △베트남 ‘미래를 위한 센터’(Hold the Future Center, 사회복지봉사상)에 대해 각각 상장과 상패, 5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백강복지재단은 백강(柏岡) 최성원(崔誠元) 회장이 사재 300억원을 출자해 1997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해 아동보육시설 원아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 및 시설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최성원 회장과 백강복지재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분야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을 포상하기 위해 2000년 백강상을 제정,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열한 번째 시상식을 갖게 됐다.

백강복지재단이 수여하는 백강상은 사회복지계에서 최고 권위와 영예를 인정받는 대상(大賞)임에도 불구하고, ‘겸손하게 덕을 세우자’는 ‘백강’(柏岡)의 의미처럼 남모르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최성원

 

이사장의 완고한 뜻에 따라 지금까지 외부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올해 백강상은 심사위원장으로 △김민하 전 중앙대 총장(전 민주평통 부의장), 심사위원은 △김세택 전 덴마크·싱가포르 대사 △박종환 전 YMCA이사장 △김임술 성원복지재단 상임이사(이천노인복지관장)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성암복지재단 이사장)을 위촉, ‘백강상위원회’를 구성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백강복지재단은 엄정한 심사를 위해 복지현장에서 오랜 기간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전문가와 사회 저명인사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수상후보자 공모와 현장방문조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백강상위원회는 공정성을 위해 2년마다 심사위원을 변경하고, 까다로운 현장방문조사를 실시해 수상자 선정에 매우 신중을 기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해 백강상은 현장방문조사에서 후보자들이 모두 탈락, 수상자가 한 명도 없었다.

올해 백강상 사회복지공헌상을 수상한 이 심 대한노인회장은 고령화사회를 맞아 최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전국적 규모의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를 설립한 것을 비롯해 노인장기요양보험법·기초노령연금법·효행장려지원법 등 이른바 ‘노인3법’ 제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 심 대한노인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이번에 수상한 백강상은 대한민국 노인을 위해 더 큰 공헌을 해달라는 채찍질의 의미로 알고, 최성원 이사장의 뜻을 헤아려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심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신음하는 저소득층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백강상 상금 5000만원과 아껴 모은 사재 5000만원을 더해 총 1억원을 가칭 ‘노인지원재단’ 설립을 위해 내놓겠다”는 뜻을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백강상 사회복지봉사상 수상단체인 베트남 ‘미래를 위한 센터’는 베트남 전체 인구의 약 12%를 차지하는 장애인 청소년·여성들의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을 위해 2001년 설립돼 지금까지 약 400여명의 장애 청소년들에게 안정된 직업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을 위해 방한한 레밍 히엔 대표는 “백강복지재단이 외국의 사회복지단체까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장애 청소년과 여성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레밍 히엔 대표는 베트남 장애 청소년들이 종이를 이용해 수도 하노이의 옛 시가지를 표현한 그림을 최성원 이사장에게 답례로 선물했다.

 

최성원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백강상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며 “올해 아시아지역 최초로 베트남의 사회복지단체가 시상한 것을 계기로 세계적인 복지상으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백강상위원회 고문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국가는 어렵고 가난하며 외로운 국민을 지켜주기 위해 존재한다”며 “이 같은 국가의 책무를 다하는 최일선에 최성원 이사장과 같이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위대한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또 “한 나라의 노인들은 대통령보다 높은 사람들인데, 노인대표인 이 심 대한노인회장이 우리나라 노인들의 자존심을 높여주는 일을 많이 해 이번 상을 받게 됐다”고 축하하고, “인류학적으로 한국인과 DNA가 99.8%나 일치하는 베트남 국민이 아시아 최초로 백강상을 받게 돼 더욱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쩐 쫑 또안 주한베트남대사를 비롯해 백강상위원회 고문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김만복 전 국정원장·강덕기 전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에서는 서원석·이정익·송영복·전태식·송태진·임횡택 부회장, 이형술·어호선·장해익·조래원·정태진·고세일·윤순희·이선구 이사, 이병해 사무부총장, 윤순이 총무국장 등이 참석해 이 심 회장의 수상을 축하했다.

백강상 역대 수상자

제1회(2000년) ▲사회복지봉사상 △최병문 전 사회복지법인 우성원재단 이사장 △문성수 전 전남함평 성애양로원 시설장 △차영자 전 서울 성모자애보육원 원장  

제2회(2001년) ▲사회복지공헌상 △이윤구 전 한국적십자사 총재·전 인제대학교 총장 ▲사회복지봉사상 △윤병진 전 사회복지법인 광주애육원 원장  

제3회(2002년) ▲사회복지공헌상 △김용성 전 전국노인복지단체협의회 회장 ▲사회복지봉사상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회장  

제4회(2003년) ▲사회복지공헌상 △김득린 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사회복지봉사상 △최성균 전 한국복지사협회 회장  

제5회(2004년) ▲사회복지공헌상 △강영훈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전 국무총리 ▲사회복지봉사상 △홍복순 전 아동복지시설연합회 이사  

제6회(2005년) ▲사회복지공헌상 △최일섭 전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사회복지봉사상 △노봉욱 전 사회복지법인 에덴원 이사장  

▲사회복지학술상 △김통원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제7회(2006년) ▲사회복지봉사상 △성가복지병원  

제8회(2007년) ▲사회복지공헌상 △조규환 은평천사원 원장 ▲사회복지봉사상 △선우경식 전 서울가톨릭 사회복지회 부설 요셉 의원장  

제9회(2008년) ▲사회복지봉사상 △김하종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대표  

제10회(2009년) ▲사회복지공헌상 △김석산 전 위 스타트(We Start)운동본부 회장 ▲사회복지봉사상 △하용마 가톨릭피부과의원  

제11회(2011년) ▲사회복지공헌상 △이 심 대한노인회장 ▲사회복지봉사상 △베트남 ‘미래를 위한 센터’(Hold the Future Center)


장한형 기자 janga@n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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