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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소실돈 사랑의 밥차, 사랑의 빨간밥차는 쓰러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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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10-11 00:00 조회14,0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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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500명의 무료급식이 중단되지 않도록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기에

사랑의 빨간밥차는 쓰러질 수 없습니다.

 

지난 7일 오전 1시 반경 고양시 행주외동에 위치한 사랑의 밥차기지는 바로 옆에 있는 나루터 음식점에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무료급식을 준비하던 주방 및 창고는 완전 전소되고 밥차의 조리장비까지 소실되었다.

 

무료급식을 준비하는 데 사용하던 조리도구 및 집기파손, 차량피해까지 계산하면 피해 추산액이 약 2억원이 넘는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문제점은 서울역, 인천 주안역, 부평역 등지에서 매일 약 500명의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노숙인들에게 제공하는 무료급식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랑의 쌀 화환 등으로 기부 받은 쌀부터, 1년치 간장, 된장을 포함한 각종 식자재를 비롯하여 국을 끓일 냄비와 숟가락 하나까지 다 타버린 상황에서도 사랑의 밥차의 무료급식을 중단할 수 없는 것은 밥차의 한 끼로 하루를 버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밥차는 비록 뜨거운 불길로 소실되어 재만 남았지만 아직 쓰러지지 않고 버틸 수 있는 것은 이렇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외면하지 않고 무료급식이 계속 되도록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밥차의 화재 소식을 처음 접하고 그 다음날인 월요일에는 인천의 추장군 추어탕집에서 500인분의 추어탕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해 주었고, 화,금요일에는 한솥 도시락에서 750명분을, 수요일에는 둘로스 봉사단에서 500명분의 자장면을 제공하여 무료급식이 중단되지 않을 수 있었다.

 

또한, 신선설농탕에서는 11일 목요일 부평역에서 500인분의 설렁탕을 비롯하여 밥과 김치, 배식을 할 그릇까지 손수 마련해 홀몸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한다.

다음 주 한 주간 사용하도록 두리유통에서는 떡 8kg짜리 79박스를, 우진물산에서는 김치 10kg짜리 20 박스를 제공하여 주었으며 강서구의 방주교회에서는 평일에 주방시설을 사용하도록 장소를 제공하여 주었다.

 

이 뿐 아니라 서울 사랑의 열매를 통해서도 후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 사랑의 열매 이연배 회장이 1천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사랑의 열매 회원인 호수 원조 삼계탕에서 다음 주 500인분의 삼계탕을 제공하여 주는 한편, 사랑의 열매 중앙회를 통해 고려아연 측에서 1억 5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밥차를 쾌척하기도 하는 등 각 계 각 층에서 성금과 물품을 보내오고 있다.

 

잿더미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사랑이 있기에 사랑의 밥차는 무너지지 않고 무료급식을 지속할 수 있지만 피해 복구까지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은 아직 정확히 추정조차 할 수 없다.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운영의 최대 위기에 처한 가운데 날씨까지 추워지면서 어려움이 배가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역, 인천 주안역, 부평역 등지에서 주 5회 매회 500명의 소외계층에게 제공되는 무료급식이 중단되지 않도록 많은 후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 무료급식을 지속하기 위한 릴레이 기부 현황은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후원계좌 : 신한은행 140-009-621003 <예금주>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후원문의 :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기획홍보팀 김현진 02-780-5333

ARS후원 : 060-700-0422 (한 통화당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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