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는 빨간밥차 - 서울역 시계탑 앞.(현장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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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0-01-14 00:00 조회11,407회 댓글0건본문
옛말에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할 수 없다고 했던가...?!!'
103년만에 찾아 온 혹독한 한파-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역 시계탑 앞에는 사랑을 나눠주기 위하여 달려오는 '빨간밥차'를 기다리며 노숙인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기다리고 있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12시~2시.'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서 제공하는 한끼의 점심식사는 추위에 떨고 있는 노숙자들에게는 잠시나마 주린 배를 달랠 수 있는 따뜻한 밥인 동시에 생명을 이어 갈수 있는 유일한 양식이였다.
'사랑의 밥차'를 이끌어 가는'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의 이선구 이사장을 인터뷰 하기 위하여 2010년 1월11일.
서울역광장 시계탑 앞으로 향했다.
출처-희망전도사( http://cafe.daum.net/yeoky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