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미래에셋그룹은 설을 맞아 지난 일주일간 전국 30여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6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만두 빚기로 시작해 이날 서울역 광장에서 떡국을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 했으며 총 450여명의 미래에셋 임직원이 동참했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미래에셋 해외교환장학생과 국내장학생 프로그램에 선발된 장학생 70여명도 참가했다.

미래에셋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과 실천`이란 회사 핵심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미래에셋 봉사단`을 꾸려 활동하고 있다.

조현욱 미래에셋봉사단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법들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