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부평구, 제 4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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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7-15 00:00 조회8,925회 댓글0건본문
인천 부평구는 15일 부평역 광장에서 사랑의 빨간밥차 제4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주최로 대한주택보증(주)·서울매트로 주관으로 추진됐다.
또 행사에 지역 국회의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로 공연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700여분의 삼계탕 식사를 제공했다.
사랑의 빨간 밥차는 부평중부교회·대한적십자봉사회부평구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09년 9월부터 매주 2차례 오전 11∼12시까지 독거노인·장애인·노숙인·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을 위해 400여분의 무료급식을 제공해오고 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에서 소외받고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