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사회적기업 '사랑의쌀화환' 출범

서울시는 8일 사회적기업 ㈜사랑의쌀화환이 오는 9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사랑의쌀화환은 소외계층 급식사업을 운영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가 쌀 화환 판매 사업을 효과적으로 하고자 설립하는 회사로, 지난달 서울형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사랑의쌀화환은 향후 각종 행사와 경조사에 일반 화환 대신 사랑의 쌀화환 보내기 운동을 벌여 기부받은 쌀을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노인과 노숙인 일자리를 창출할 게획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