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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들이 다리를 잘라야 하느 이유(나눔뉴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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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팀 작성일11-04-21 00:00 조회8,6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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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에 게재한 사진과 글은 기사제보를 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가 제공한 내용이다. 아래의 사진은 서울역 인근 지하도에 있는 두 노숙인의 처참한 모습의 다리들을 찍은 사진이다. 이들의 말에 의하면 "병원에 가도 받아주질 않는다"고 호소하였다고 한다.



우리들의 다리가 이처럼 동상에 걸려 다리를 짤라야 할 만큼 퉁퉁붓고 썩어들어 가고 있다면 어떨까?

 

▲다리가  하얏게 썩어 들어가고있는 다리     © 나눔뉴스 편집국

 
 
 
 
 
 
 
 
 
 
 
 
 
 
 
 
 
 
 
 
 
 
 
 
 
노숙인 말에 의하면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러운지....정신을 잃은 만큼 한순간도 술을 먹지 않으면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고 한다.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혹한의 겨울에 차디찬 콩크리트 바닥에서 아무런 이불도 없이 온몸이 그냥 노출된채 잠을 자다보니 수 많은 노숙인들이 이 처럼 동상에 걸리게 되는 현실이다.


▲노숙인 다리가 처참하게 썩어 들어가고있다.     사진제공- 사랑의살나눔운동본부 © 나눔뉴스 편집국

 
 
 
 
 
 
 
 
 
 
 
 
 
 
 
 
 
 
 
 
 
 
 
 
동상에 걸려 두 다리를 질질끌며, 절룩절룩 걸으며 허기진 배를 채우기위해 무료급식소를 찿아오는
외로움과 슬픔이 온몸에 덕지덕지 달라붙은 병든 늙은 몸의 노숙인을 보노라면.... 한때는 이들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고 국가경제에 이바지 했던 사람일찐데....라는 생각에  한없이 허전하고 슬퍼진다.


지난 겨울에도 예전처럼 혹한의 추운겨울에 빠빳하게 얼어서 죽은 노숙인들이 세명이나 된다고 전한다. 그렇다고 어느하나 안됐다고 슬퍼하거나 동정하는 사람도 없다.


▲다리가 썩어들어가는 어느 노숙인의 다리     © 나눔뉴스 편집국

 
 
 
 
 
 
 
 
 
 
 
 
 
 
 
 
 
 
 
 
 
 
 

 
 
아무런 관심도 받지 못하고 그냥 그렇게
허무하게 세상을 떠났다. 세상을 그렇게 떠나간 그들은 오히려 고통속에서 아무런 관심이나 사랑도 못받고 치료도 못받을 바에는 죽는 것이 오히려 낫다고 그럴런지도 모르겠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은 "몇년동안 초라하고 빈약한 것들이지만 이들에게 먹을것과 입을것을 제공하던 한 신앙인의 마음과 눈으로 볼때 서울역에 하루속히 이들이 마음놓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일명 "천사병원"이 하루속히 세워질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또 하나는 국회에서 거론되고 있는 "홈리스복지법"이 만들어져 외로움과 고통속에서 몸부림치는 늙은 노숙자인 이들도 여러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받다가 인간답게 죽을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소원해 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5년전부터 "중증장애아동 전문병원"을 건립하기 위해 매년 4월 여의도 벗꽃축제때는 사랑나눔바자회를 열고 10-11월에는 사랑나눔콘서트로 병원건립을 위한 기금마련 행사를 개최하고있다. 
 
다음달 5월3일(화요일) 오전11시 - 오후 1시까지는 서울역 KTX광장에서 버려진 쪽방촌 노인들을 위해  대한노인회 중앙회와 전국 노인.노숙인 사랑연합회가 함께 그들을 위로하는 효도 공연잔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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