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는 최근 부평역 광장에서 무료급식 ‘사랑나눔 빨간밥’ 봉사 활동에 참여해 홀몸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또 의원 일행은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에 구의회에서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단체 관계자와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신은호 의장은 “그동안 개인적으로도 봉사에 참여해 왔지만, 이번 의회차원에서 의원모두가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니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나누는데 더욱 노력해, 구민과 함께 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눔 빨간밥차는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에서 끼니를 굶고 있는 홀몸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에게 무료급식을 위한 무료급식차량으로 부평역 광장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2회 사랑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