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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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팀 작성일11-07-14 00:00 조회21,563회 댓글0건본문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는 12일 오전 서울 강서구 방화11사회복지관을 찾아 제5회 전국 사랑의 삼계탕 나눔잔치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방화11사회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과 노숙인, 장애인 등 어려웃 이웃에게 사랑이 담긴 삼계탕 한 그릇씩을 제공했다.
나눔운동본부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이 달 한달간 전국 100여곳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 현장에서 삼계탕 7000인분을 나눠줄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7300인분의 삼계탕을 제공한 바 있다.
주최측 관계자는 "가난과 외로움, 병고에 시달리며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더운 여름은 더욱 견디기 힘든 계절"이라며 "초복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기 위해 삼계탕 한 그릇에 정성을 모아 전달했다"고 말했다.
jwsh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