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는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사장 하만덕, 이상걸)과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 및 사회공헌사업 발굴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좌로부터 미래에셋생명 하만덕 대표이사 사장, 이 심 대한노인회장,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 미래에셋생명 이상걸 대표이사 사장. 사진=임근재 기자

대한노인회는 9월 1일 미래에셋생명 본사 20층 소회의실에서 이 심 대한노인회장, 조래원 이사, 이병해 사무부총장, 정재영 사업국장, 미래에셋생명 하만덕, 이상걸 대표이사, 조현욱 사회공헌실장, 차상택 인력지원본부장,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 김종륜 강남구청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사장 하만덕, 이상걸)과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 및 사회공헌사업 발굴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미래에셋생명이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을 환영하고 감사드린다”며 “대한노인회와 기업이 함께 고민해서 노인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과제들을 적극 발굴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저출산, 고령화는 이제 전 국가적인 고민”이라며 “이제는 기업이 앞장서서 고령화 사회에 맞는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합니다’라는 미래에셋생명 핵심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기부보험 후원,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사랑의 도시락, 장애인 등반 산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노인이 행복하게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한편 이날 협약식 이후 미래에셋생명은 첫 협력사업으로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와 함께 수해 피해를 입은 서울 강남지역 경로당에 쌀 20㎏들이 151포,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선정한 전국 경로당에 49포 등 총 200포(4톤)를 전달했다.
김용환 기자 efg@nnnew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