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분노 <사랑의 밥차>중단에 - 권위 의식이 나라 망쳐(머니투데이) > 언론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자료센터

언론보도자료

HOME  자료센터  언론보도자료

김장훈 분노 <사랑의 밥차>중단에 - 권위 의식이 나라 망쳐(머니투데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3-16 00:00 조회6,903회 댓글0건

본문

 


가수 김장훈이 ‘사랑의 밥차’ 중단에 분노를 표시했다.

김장훈은 지난 15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도가니’가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사랑의 쌀 운동본부... 어려운 분들께 부식 나눠주는 기지창에 대한 법원 심리가 있었는데 법원이 공시가를 잘못 감정하고 서민들에게 피해를 주고도 ’나 몰라라‘ 권위 의식이 나라를 망치네요”라며 “더 아픈 것은 극소수의 나쁜 판사들 때문에 다수의 좋은 판사님들이 싸잡혀 욕을 먹으신다는 거죠”라며 분노를 표시했다.

김장훈이 분노한 이유는 김장훈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사랑의 밥차’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사랑의 밥차’는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서 운영하는 밥차로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문제는 무상으로 임대받은 ‘사랑의 밥차’ 쌀 기지가 경매로 제 3자에 넘어갔다는 것이다.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는 법원이 지나치게 비싼 경매 값을 책정해 땅을 제 3자에게 넘겼고 이로 인해 ‘사랑의 밥차’를 이용하던 1200명의 소외계층이 당장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지난 15일 ‘사랑의 밥차 관련 토지의 경우 위치나 환경, 용도 등에 따라 감정평가에 상당한 차이가 난다. 좋은 일을 하다 거액의 보증금을 상실할 상황에 처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법원으로서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이해관계 사이에서 중립적으로 결정해야 할 법원으로서는 어쩔 도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김장훈은 이에 대해서도 비판을 가했다. 김장훈은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기사를 밨습니다. 고양지법의 입장..‘어쩔 도리가 없었다. 땅이라는 것이 앞으로의 개발가치에 따라 가격책정이 다를 수 있다. 연예인까지 나서서 하는 일방적 매도는 곤란하다’ 등이 요점인데..고양지법의 부러진 변명~ 코미디라는 생각이 들구요, 마지막 호소조차 권위와 관례에 침몰”이라고 분노를 표시했다.

[MTN 온라인 뉴스팀=조윤혜 기자(revival4u@mtn.co.kr)]

 


해피로그  ㆍ   이용약관  ㆍ   개인정보취급방침  ㆍ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ㆍ   후원FAQ  ㆍ   후원문의  ㆍ   사이트맵
주소 : (21006)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 134번길 28 (장기동 152-5)   고유번호 : 107-82-63302   이사장 : 이선구
전화 : 1600-4022 (02-780-5332~3)   팩스 : 02-780-5336   E-mail : loverice5333@naver.com
Copyright ⓒ 2017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