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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행복 느낄 수 있다면 행복한 것"-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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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5-15 00:00 조회6,9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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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진행된 제2회 쪽방촌 노인 위로 큰잔치 행사에 이심 대한노인회장(왼쪽 7번째)과 이낙연 의원(왼쪽 6번째), 김상민 의원(왼쪽 8번째), 김계옥 서울시의원(왼쪽 9번째)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제2회 서울역 쪽방촌 노인위로 큰잔치가 1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심 대한노인회장과 오준영 전국 노인·노숙인사랑연합회장, 이선구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이사장, 여야 국회의원과 등이 참석해 노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심 대한노인회장은 "오늘 하루 흥겹게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으로 정말 위로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며 "매일 위로할 수 없지만 앞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행복이라는 것은 창가로 들어오는 햇살을 얼굴에 문지르면서도 느낄 수 있고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느낄 수도 있다"며 "여러분들이 매 순간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행복한 것이다"고 행복의 근원이 가까운 곳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낙연 민주통합당 의원과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 김계옥 서울시의원, 남대문세무서 권기만 서장 등 정관계 인사들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노인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 의원은 "작년 겨울에 국회에서 소외된 노인과 노숙인 등 주거취약 계층을 도와줘야 한다는 내용의 법이 최초로 만들어졌다"며 "하지만 아직 행정적인 지원체계가 완벽하게 갖춰지지 않아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곳에 다가갈 수 있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로 유명한 새샘트리오 등 가수들의 잇단 공연이 진행되면서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노인 노래자랑, 식사, 선물증정의 시간 등 오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노인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이철현 기자 amaranth2841@asiatoday.co.kr>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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