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플러스 권희정 기자]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랑의 빨간밥차 기지 구하기' 공동캠페인 업무협약식에서 '김장훈 2억원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이사장 이선구와 가수 김장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수 김장훈은 "다른 건 몰라도 끼니를 굶는 사람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 "많은 분들이 이 모금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밥차가 계속 사랑을 나눌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사랑의 빨간밥차 구하기' 공동캠페인은 오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밥차기지의 여려움을 알리고 SNS를 활용한 홍보 및 모금, ARS 모금 및 거리 모금 등을 통해 개인과 기업 단체에 나눔참여를 독려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여진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로 지원되며 부지매입 및 기능보강사업비로 사용된다.

OBS 플러스 권희정 기자 jellian@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