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빨간 밥차를 구해 주세요 > 언론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자료센터

언론보도자료

HOME  자료센터  언론보도자료

사랑의 빨간 밥차를 구해 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6-21 00:00 조회6,915회 댓글0건

본문

 

[복지뉴스] "사랑의 빨간 밥차를 구해 주세요"
무상 사용 '밥차기지' 경매로 넘어가 이전 통보
캠페인 업무협약...가수 김장훈 씨 2억 원 기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와 대한노인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랑의 빨간 밥차 구하기’ 공동캠페인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수 김장훈 씨가 참석해 밥차 지원을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공동모금회 서울지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아름회(슈퍼모델 수상자의 모임)의 온미정 회장, 김효진·김라나·신선아 씨가 참석할 예정이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의‘사랑의 빨간밥차’는 2009년 비씨카드의 기증으로 시작돼  2011년 기준 연간 14만6680명의 노인 및 결식아동의 무료급식을 해결했다.

 

또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도매인들과 연계해 식부자재 잉여농산물을 월 평균 250여개의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들의 먹거리를 책임져 왔다.

 

현재 식부자재 창고 및 주방시설인‘밥차기지’로 사용 중인 부지는 2009년부터 한 독지가의 토지(약 730평)를 무상임대 받아 사용해왔던 것으로, 토지소유 독지가의 사업이 어려워져 부지가 경매에 넘어가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문제해결을 위해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토지 경매에 참가했으나 높은 감정가액으로 낙찰에 실패, 제 3자에게 토지가 넘어가게 돼 ‘밥차기지’의 이전요청 통보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무료급식 사업을 진행시키기 위해 이번에 3개 기관이 공동캠페인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총 15억 원을 목표로 시작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천사로 통하는 김장훈 씨가 2억원을 선뜻 기부하겠다고 나서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장훈 씨는 “다른 건 몰라도 끼니를 굶는 사람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모금활동에 동참해 밥차가 계속 사랑을 나눌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장훈 씨 외에도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 여야 국회의원 등도 기부약정에 동참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밥차기지의 어려움을 알리고 SNS를 활용한 홍보 및 모금, ARS 모금 및 거리 모금 등을 통해 개인과 기업, 단체에 나눔참여를 독려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여진 성금은 공동모금회 서울지회를 통해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로 지원되며, 부지매입 및 기능보강사업비로 사용된다.

 

 

 김인수 기자

 


해피로그  ㆍ   이용약관  ㆍ   개인정보취급방침  ㆍ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ㆍ   후원FAQ  ㆍ   후원문의  ㆍ   사이트맵
주소 : (21006)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 134번길 28 (장기동 152-5)   고유번호 : 107-82-63302   이사장 : 이선구
전화 : 1600-4022 (02-780-5332~3)   팩스 : 02-780-5336   E-mail : loverice5333@naver.com
Copyright ⓒ 2017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