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가 초복을 맞아 전국 미자립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 및 장애아동과 서울역·부평역·주안역 ‘사랑의 빨간밥차’ 무료급식 대상자 등 전국 50여곳 약 5000여명의 소외계층에 ‘사랑의 삼계탕’을 제공한다.

이번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는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와 대한노인회가 공동주최하고,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국민노동조합총연맹 주관으로 추진되며, 서울메트로, 대한주택보증, 인천LH공사, 대한주택건설협회, 예일세무법인의 후원으로 7월 한 달동안 진행된다. 특히, 올해 6회째를 맞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사랑의 빨간밥차’의 기지 매각으로 언제 길거리로 내몰릴지 모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김없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글·사진=임근재 기자 / ⓒ 노년시대신문(http://www.n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