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시대신문] 홀몸 어르신께 '사랑의 삼계탕'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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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7-31 00:00 조회7,232회 댓글0건본문
대한노인회·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총 2800인분 제공 | ||||||
대한노인회와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가 무더위에 지친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제공, 훈훈한 정을 나눴다. 양 기관은 7월 25일 오전 11시 인천 주안역 리츠팰리스 웨딩홀에서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리츠팰리스가 후원했다. 이날 이 심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해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최백규 남구의회의원, 이종식 주안1동 주민센터장, 김 훈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운영위원 등이 참석, 어르신들께 직접 배식했다. 또, 7월 합동생신잔치를 겸해 식전행사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에이맨 색소폰과 인천남구국악예술단이 멋진 공연을 펼쳤다. 이 심 대한노인회장은 “약소하지만 삼계탕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저도 어르신들과 함께 삼계탕을 먹고 힘내서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힘내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와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는 이에 앞선 7월 18일 서울 강서구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일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 23일 부평역 북광장에서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총 2800인분의 삼계탕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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