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김장훈씨, 어린 생명 구해 -주택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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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02-09 00:00 조회28,106회 댓글0건본문
지난 6월 2일 서울 아산병원 심장소아병동,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의 홍보대사이며, '기부천사'로 불리는 가수 김장훈씨가 생후 2개월 만에 심장과 폐 때문에 버려져 보호시설인 소망의 집(원장 박원숙)에서 보호하고 있는 갓난아이 이은혜(현재 생후 8개월)양의 심장 수술비와 입원비 등 2천만원의 병원비 전액을 지원하여 생명을 구한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로서 기부를 하는 것은 결코 본인이 잘나서가 아니라 많은 국민들께 사랑받고 있는 만큼 그 사랑에 대한 작은 보답일 뿐이다."라며 겸손해 하는 가수 김장훈씨는 그동안 어렵고 힘든 수많은 고아와 불우 청소년 등 불쌍한 이들에게 지금까지 40억원이나 엄청난 후원의 손길을 베풀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