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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틴매경기자가 뛴다-한영외고 봉사동아리 인터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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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6-10 00:00 조회10,0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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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외국어 고등학교 봉사 동아리 `한영 아시아 청소년 보건봉사대(이하 인터팜)`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2년 3월 설립된 신생 봉사동아리다. 허건성 교사가 지도하고 있으며, 단장과 부단장은 오채영 학생(한영외고 3학년)과 이정선 학생(한영외고 3학년)이 맡고 있다.

인터팜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한 분야에만 국한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단장과 단원들이 아이디어를 모아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그것을 담당 선생님께 제출해 최종적으로 허가를 받아 교내외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인터팜 학생들은 매달 꾸준히 과천 양로원과 요양원으로 방문해 청소와 식사준비, 바자회 행사 도우미 등 여러 방면에서 어르신들을 도와드린다.

작년 12월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작은 공연과 선물들을 준비하기도 했다. 또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아프리카에 모기장을 보내기 위해 교내에서 모금 활동을 진행했고, 또한 같은 학교 학우들에게서 바자회 물품을 기증받아 독립문 어린이공원에서 `나눔장터 알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구세군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렇게 봉사단원들 기획으로 이 동아리는 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교외로도 활동범위를 넓힌다.

작년 10월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 노숙자들을 위한 무료 배식 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적이 있었는데, 대신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모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맺은 청소년 사회 공헌 협약식을 통해 지난 1월 직접 기부금을 마련해 전달했다. 또 지난 2월과 5월에도 서울역에 위치한 채움터에서 서울역 노숙자 분들을 위한 배식 봉사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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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볼 수 있는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봉사 등 많은 대외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런 봉사단 활동에 담당교사 허건성 교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다른 학우들에게도 봉사활동이 단순히 지겨운 `시간 채우기 노동`이 아니라 웃으면서 즐겁게 할 수 있는 보람찬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터팜은 창단된 지 1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신생 동아리이긴 하지만 목표와 포부는 어떤 봉사 단체보다도 높고 주목할 만하다. 지금까지 해온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될 계획이며, 현재는 초ㆍ중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범위를 넓혀가는 인터팜 행보가 기대된다.

[오채영 틴매경 기자 (한영외고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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