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매일]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어르신 삼계탕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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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7-31 00:00 조회9,838회 댓글0건본문
김민립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장기동에 소재한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이선구 이사장)는 지난 19일 중복을 즈음해 계양구노인복지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에게 삼계탕 봉사를 실시했다.
색소폰, 민요 등 공연으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의 삼계닭 후원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어르신들은 삼계탕 식사로 중복이라는 여름 고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후원금품 지원, 사랑의 쌀독 운영 등을 통해서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료 급식소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해 온 박형우 구청장은 이 날“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