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송창의, 사랑의 쌀 3톤 기부..누적량은 9만명 한 끼 식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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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4-12-29 00:00 조회6,659회 댓글0건본문
배우 송창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3.14톤(10kg 314포)을 기부했다.
송창의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창의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주)드리미에서 송창의의 요청에 따라 구세군 자선냄비에 1톤, 용인시청에 1톤,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 1.14톤 등 모두 3.14톤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송창의가 기부한 사랑의 쌀은 송창의의 국내외 팬들이 송창의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8일 뮤지컬 '헤드윅'과 2013년 11월 5일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제작발표회, 지난 11월 18일 OCN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제작발표회에 보내왔던 송창의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다.
송창의는 지난 2010년 1.29톤, 2011년 1.72톤, 2012년 3.2톤, 2013년 1톤, 2014년 3.14톤 등을 기부한 것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10.35톤(10kg 1035포)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10.35톤은 9만여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한편, 송창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즐거운 가'와 OCN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에 출연 중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