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송진영 기자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월9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사랑의 밥차 배식 및 임산물 차(茶) 제공’봉사활동을 서울역 인근 ‘따뜻한 채움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나눔 활동은 지난해 12월30일 개최된‘사랑의 헌혈운동’과‘해피트리 일일찻집’ 행사에 연이은 임업진흥원의 이웃사랑 실천행사로 ‘사랑의쌀나눔 운동본부’에서 운영하는‘사랑의 밥차’에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노인 및 노숙인들에게 점심식사 및 진흥원에서 직접 준비한 따뜻한 오미자 차(茶)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진흥원에서 제공한 오미자는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효능을 지닌 열매로 간보호·알코올 해독·혈당강화·면역조절·항암 및 항종양 등 중풍이나 뇌질환 예방의 효과적인 임산물로 이번 나눔행사의 대상인 노인 및 노숙인들의 건강을 위해서 특별히 준비했다.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새해를 뜻 깊게 시작하는 의미로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주민들 및 소외계층 등에게 진정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랑나눔 서비스를 실천할 것을 결정했다”고 전하며 “앞으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등과 협력해 지속적으로‘이웃사랑 실천’ 캠페인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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