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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1회 독거노인 합동팔순잔치 부평역 북광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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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16 00:00 조회7,1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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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재인천충남도민회·경인일보 주최
첫째날, 다양한 축하공연… 푸짐한 선물·잔칫상 등 마련
둘째날, 자원봉사자들과 떠나는 아산 온천 '효도여행'도

혼자 사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팔순잔치가 열린다. 아들·손자·며느리 온 가족이 모여 축하해야 할 팔순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잔치는커녕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독거노인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재인천충남도민회, 경인일보 인천본사가 공동으로 오는 19~20일 인천에 혼자 살고 있는 독거노인 40여명을 초청해 부평역 북광장에서 '인천지역 제1회 독거노인 합동팔순잔치'를 연다.

우리 주위에는 그 누구의 보살핌 없이 외롭고 쓸쓸한 노년을 견뎌야 하는 독거노인이 많이 있다.

인천시 통계를 보면 4월 기준 현재 인천의 만 65세 이상인 '노인' 인구비율은 현재 10.8%로 '고령화 사회'(인구 7% 이상)로 이미 진입했으며, 2021년 께에는 '고령사회'(인구 14%이상), 2027년에는 초고령사회(인구 20%이상)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주민등록상 주소에 혼자 거주하는 노인 인구 비율이 24.2%로 노인 4명 중 1명은 혼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등은 마땅히 축하받아야 하는 팔순에 외로이 홀로 보내야 하는 어르신의 주름살을 펴 드리기 위해 이틀간의 일정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첫째 날인 19일에는 '뽀빠이'란 별칭으로 알려진 이상용씨의 사회로 팔순잔치가 열린다.

잔치 축하공연에는 국악·트로트·마술 등 공연과 대한가수협회 인천지회 소속 가수들의 재능 기부로 열리는 '우리 노래 한마당' 특별 축하 공연이 마련된다.

산삼선물세트와 화장품, 팔순 기념 사진첩 등 푸짐한 팔순 선물도 준비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위한 잔칫상은 문동일 셰프(제주그랜드호텔 총주방장)가 자원봉사자 조리원들과 함께 준비한다. 이날 주인공인 팔순 어르신뿐 아니라 400여명의 무료급식 어르신들도 함께 식사를 한다.

경인일보 인천본사 편집위원회와 '고정현헤어' 등 30여 개 단체·기업도 이날 행사를 후원·협찬해 자원봉사를 펼친다.

다음 날인 20일에는 팔순 독거노인들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버스를 타고 아산 온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효도여행'이 진행된다.

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은 "자녀들이 없거나, 자녀가 있어도 부양의 의무를 외면하는 경우도 있고, 또 자녀에게 짐이 되기 싫어 스스로 혼자 노년의 길을 걷고 있는 노인들도 있다"며 "우리가 보살펴야 할 소외된 분들에게 이번 행사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는 인천·경기·서울지역 홀몸 어르신과 노숙인 장애인들을 위해 대형 무료급식 차량인 '사랑의빨간밥차'와 '이동푸드마켓' 등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출처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60512010004370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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