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가 정기총회와 신년하례식을 갖고, 새해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은 “기도해주신 덕분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국내외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올해 대표 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다음달 1일 서울역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떡국 나눔 잔치를 시작합니다. 이어 5월에는 인천광역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합동 팔순 잔치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여름과 가을에는 각각 삼계탕과 송편 나눔을 준비 중입니다.

한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2007년에 설립됐습니다. ‘사랑의 빨간 밥차’ 무료 급식을 비롯해 ‘지구촌 사랑의 쌀독’ 나눔, ‘이동 푸드 마켓’ 등 식료품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외 소외 계층을 돕고 있습니다.

 

한혜인 (hanhyein@good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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