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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빈병 (11/22 ~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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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3508회차

2014.11.22(토)

인생의 빈병

어떤 여인이 자신의 병 목록을 적어 가지고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검진을 끝낸 의사는 그녀에게 신체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는 걸 확신했습니다. 단지 그녀의 병은 삶에 대한 그녀의 부정적인 자세, 이를테면 마음의 고통과 슬픔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의사는 무엇보다도 그녀의 쌓인 감정을 풀어주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잠시 후에 의사는 온갖 종류의 약들이 즐비한 조그만 방으로 여인을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빈 병으로 가득 찬 선반을 그녀에게 보여 주며 말했습니다.
“저기 속이 텅 비어 있는 병들이 보이지요? 저것들은 모양이 제각각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아주 흡사하지요. 우선 저 병들 속에는 아무 것도 담겨 있지 않다는 점이 서로 같은 점입니다. 내가 지금 그 중 하나를 집어서 그 안에다 사람 한 명쯤은 너끈히 죽이고도 남을 만한 양의 독을 집어넣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열을 내리게 하고, 두통을 사라지게 하고, 몸에 잠복해 있는 박테리아를 퇴치하기에 충분한 만큼의 약으로 병을 채울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내가 그것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고, 무엇을 선택하든 나는 그것으로 병을 채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하루하루는 이런 빈 병들 중의 하나와도 같습니다. 우리는 삶에 대한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생각으로 그것을 채울 수도 있고, 반대로 지극히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생각으로 그 병을 채울 수도 있습니다. 그곳에 무엇을 채우든 그것은 자신이 선택할 문제입니다. 당신은 그곳에 무엇을 채우겠습니까? 행복한 삶을 만드는 긍정을 채우시겠습니까, 아니면 불행을 초래하는 부정으로 채우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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