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도한 이유 > 이선구의행복비타민

본문 바로가기

자료센터

이선구의행복비타민

HOME  자료센터  이선구의행복비타민

졸도한 이유 (11/24 ~ 11/24)

본문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3510회차

2014.11.24(월)

졸도한 이유

1961년, 독일의 나치 히틀러 잔당들에 대한 전범 재판이 열렸습니다.
잔혹한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생존자인 유태인 예이엘 디무르가 극악하기로 유명했던 참모 아이히만의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재판관이 디무르에게 물었습니다.
“저 사람을 똑바로 보십시오. 저 사람이 아이히만 맞습니까?”
그때 아이히만을 한참 뚫어지게 쳐다보던 디무르는 그만 기절을 하고 말았습니다.
한참 후에 그가 깨어나자 재판관이 물었습니다.
“왜 졸도를 하셨지요? 저 사람을 보니까 과거의 악몽이 되살아나서 그랬습니까?”
“아닙니다.”
“그러면 저 사람에 대한 분노 때문에 그랬습니까?”
“아닙니다. 저 사람이 너무나 평범한 인간이라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저렇게 평범한 사람이 수많은 우리 동료들을 가스실로 들어가게 한 장본인이라는 사실 앞에 충격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 자신도 아이히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반대로, 평범해 보이는 당신이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당신 또한 이 사람처럼 졸도하게 될 것입니다.


해피로그  ㆍ   이용약관  ㆍ   개인정보취급방침  ㆍ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ㆍ   후원FAQ  ㆍ   후원문의  ㆍ   사이트맵
주소 : (21006)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 134번길 28 (장기동 152-5)   고유번호 : 107-82-63302   이사장 : 이선구
전화 : 1600-4022 (02-780-5332~3)   팩스 : 02-780-5336   E-mail : loverice5333@naver.com
Copyright ⓒ 2017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