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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증 (06/10 ~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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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3343회차

2014.06.10(화)

간경변증

간장 장애가 만성이 되게 되면 간 부전에 걸릴 수 있는 직전의 상태로 닿게 된다. 간 부전에 걸리면 간장 기능은 극도로 약화되고 간장 이외의 각 장기 기능도 유지할 수 없게 되어 거의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 간경변은 만성간염 등으로 간장 세포가 파괴되어 세포가 만들어지는 것을 되풀이하는 동안에 섬유조직이 증가하여 드디어 간장이 굳어져 버린 것이다. 이렇게 되면 간장 안의 혈액순환은 현저하게 약화되어 간장의 기능은 더욱더 저하된다. 중증이 되면 간경변 특유의 증세인 복벽의 정맥이 솟아오르고 식도정맥류가 생긴다.

간장에는 복부의 각 장기로부터의 혈관이 문맥을 경유하여 흘러들게 하고 있다. 이 흐름이 나쁘게 되면 정맥혈이 별도의 루트를 통해 심장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 새 루트는 정상보다 훨씬 대량의 혈액을 녹여 부풀어 오르는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정맥혈이 식도에 정맥류를 만들기 쉽게 된다. 이 정맥류가 파열하여 큰 출혈을 일으키면 생명이 위험하게 된다. 그런 상태가 되기까지는 병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특유한 증세는 느낄 수 없다. 그러나 피곤하기가 쉽고 배가 부풀거나 식욕이 없는 등 때로는 황달 증세도 나와 살이 빠지고 수척해진다.
여성 유방, 복수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상당히 병세가 진행된 것으로 판단해도 좋다. 간경변은 간장 기능 장애가 상당히 집행된 것이지만 결코 못 고치는 병은 아니다.
만성간염의 식사 요법을 한층 엄밀히 하여 간장을 기르는 혈액을 깨끗이 하고 간장을 혹사시키는 화학 물질을 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영양 부족과 술의 과음이 원인이라고 하여 고단백 고칼로리식이 권장되고 있다. 지나친 과음이 몸에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고단백, 고칼로리식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온다.

간장병의 식사 요법은 단백질, 지방을 제한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구미식으로 바뀌어져 그 제한이 완화되었다. 특히 최근에는 고단백식을 섭취하도록 되어 있다. 간세포나 혈액 성분을 더 분석적, 더 근시안적으로 보게 되고 단백질이나 아미노산의 존재에 더욱더 관심을 집중하는 결과가 되고 만 것이다. 고단백식, 특히 고기, 계란, 우유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혈액을 산독화시키고 간장에 큰 부담을 주어 과로하게 한다. 간장 장애를 고치려면 간장의 피로를 제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러므로 백미, 육식을 즉각 현미, 채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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