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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살리는 믿음 (07/05 ~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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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3368회차

2014.07.05(토)

환자를 살리는 믿음

어느 병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대학생 자원 봉사자가 자신이 도와야 할 환자를
잘못 알고 중환자실에 들어왔습니다. 거기에는 심한 화상을 입고 생사의 기로를 헤매고 있는 한 소년이 온 몸에 붕대를 감고 누워있었습니다.

자원 봉사자는 환자의 기록을 보고 중학교 2학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원 봉사자는 학생에게 중학교 2학년 영어 문법의 동사 변화를 가르치기 시작했고 학생도 며칠 동안 곧잘 따라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회복 가능성이 아주 희박하다고 판정을 내렸던 소년의 몸이 기적같이 나아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보름이 지난 후 의사들이 찾아와 고비를 넘긴 학생에게 소감을 물었습니다.
소년은 신기한 듯 바라보는 의사들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사실 저도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떤 대학생 형이 들어와서 다음 학기 영어 시간에 배울 동사 변화를 가르쳐 주었어요. 그 형은 제가 나아서 학교에 돌아가면 이것들을 알아둬야 한다고 했고 그 때 저는 확신했죠.
‘아! 의사선생님이 내가 나을 것이라고 했나 보다. 그렇지 않고서야 대학생 형이 다음 학기 배울 영어를 가르쳐 줄 리가 없지.’
그때부터 마음이 기쁘고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당신의 주위에 이렇게 희망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없는지요? 아무리 힘든 일이 닥친다하더라도 희망이 있는 한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이제 당신이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십시오. 희망을 주는 것은 생명을 살리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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