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찮게 여기는 1분이 쌓이면 거대한 업적이~ > 이선구의행복비타민

본문 바로가기

자료센터

이선구의행복비타민

HOME  자료센터  이선구의행복비타민

하찮게 여기는 1분이 쌓이면 거대한 업적이~ (07/07 ~ 07/07)

본문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3370회차

2014.07.07(월)

하찮게 여기는 1분이 쌓이면 거대한 업적이 된다

와트는 기계공 시절에 화학과 기계학을 독학하면서 염색업자로부터 독일어를 배웠다. 스티븐슨은 야간 근무를 하는 동안 수학과 측량학을 독학으로 공부했고 낮에는 점심 때의 짬을 이용해서 석탄 운반차 측면에 분필 쪼가리로 계산을 하곤 했다.
끈기만 있다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큰 성과를 얻어낼 수 있다. 무가치한 일에서 하루 1시간씩만 떼어 유익한 일에 활용한다면 평범한 능력을 가진 사람도 과학의 한 분야쯤에는 정통할 수 있다. 이렇듯 아무리 무지한 사람도 10년 안에 지식인으로 변신할 수 있다.

한시라도 무엇인가 가치 있는 것을 배우고 원리를 깨우치며 좋은 습관을 몸에 익히는 시간으로 써야 한다. 의사 메이슨 굿 박사는 왕진을 가는 마차 안에서 루크레티우스의 시를 번역했다. 찰스 다윈도 마차를 타고 시골집들을 전전하면서 미리 준비해둔 쪽지에 생각을 적어두는 방식으로 자신의 거의 모든 저작물을 집필했다.
프랑스의 위대한 수상 중 하나인 다게소는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는 시간, 100여 권의 역사 로맨스 저서를 펴낸 장리 부인은 자신이 날마다 가르치는 공주를 기다리는 동안을 이용해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엘리휴 버릿은 자기 계발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 천재성보다는 (그는 자신의 천재성 자체를 부인한다!) 소위 무가치해 보이는‘촌음’을 신중하게 사용한 데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생계를 위해 대장장이 일을 하면서 18가지 고대어와 현대어, 그리고 22가지의 유럽 방언을 마스터했다.
옥스퍼드 대학의 올 솔즈 칼리지에 있는 시계 문자판에는 다음과 같은 젊은이들을 위한 엄숙하며 인상적인 글귀가 새겨져 있다.‘사라지는 시간은 우리의 책임이다.’
시간은 인간에게 속한 영원의 작은 파편에 불과하다. 삶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결코 되돌릴 수 없다.

초상화가 존 잭슨은 이렇게 말했다.“지상의 보화를 탕진한다 해도 절약을 통해 과거에 저지른 낭비와 균형을 맞출 수 있다. 하지만 내일의 시간으로 오늘 잃어버린 시간을 보충하겠다고 그 누가 말할 수 있겠는가?”
루터의 동지 멜랑흐톤은 1시간이라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자신이 낭비한 시간들을 일일이 기록했다. 이탈리아의 한 학자는 누구든 자신의 집 안에 머무는 사람은 자신의 일에 참여해야 한다는 글귀를 문에 새겨 놓기까지 했다. 한무리의 방문객들이 백스터 목사에게 물었다.“시간을 뺏는 게 아닌가 걱정스럽군요.”
그러자 그 신학자는 무뚝뚝하고 거친 어조로 대꾸했다.“사실이 그렇소.”

위대한 일꾼들은 시간이라는 토대 위에 후손에게 물려줄 풍요로운 사상과 행위의 보물을 만들어 놓는다. 그들은 일을 해나가면서 겪어야 했던 모진 시련과 고초를 성공을 위해 지불해야 하는 대가로 받아들였다. 수필자이자 정치가인 에디슨은 <스펙데이터> 잡지를 발간하기 전까지 2절판 책 3권 분량의 원고를 모두 모아 두어야 했다. 뉴턴은 15번에 걸쳐 윤문을 거친 후에야 <연대기> 원고에 만족했고, <로마 제국 흥망사>로 유명한 기번은 자신의 회고록을 9번이나 고쳐 썼다. 헤일은 여러 해에 걸쳐 하루 16시간씩 공부를 했고, 법학 공부에 싫증이 나면 철학과 수학 공부로 기분 전환을 하곤 했다. 흄은 <영국사>를 준비하면서 하루 13시간씩 글을 썼다. 몽테스키외는 친구에게 자신의 쓴 책의 내용 일부를 언급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자네는 그걸 몇 시간 안에 읽겠지만 난 그걸 쓰느라고 머리가 다 희어졌다네.”


해피로그  ㆍ   이용약관  ㆍ   개인정보취급방침  ㆍ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ㆍ   후원FAQ  ㆍ   후원문의  ㆍ   사이트맵
주소 : (21006)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 134번길 28 (장기동 152-5)   고유번호 : 107-82-63302   이사장 : 이선구
전화 : 1600-4022 (02-780-5332~3)   팩스 : 02-780-5336   E-mail : loverice5333@naver.com
Copyright ⓒ 2017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