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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코카, 불굴의 도전 정신 (09/23 ~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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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3448회차

2014.09.23(화)

아이아코카, 불굴의 도전 정신

1980년대, 불황에 빠진 미국의 자동차 산업을 살려낸 아이아코카는 평생을 바쳐 일해온 포드사에서 실직된 후, 크라이슬러사에 입사하여 존립마저 위태로웠던 회사를 미국 3대 자동차 회사의 하나로 키워놓았다. 경영의 귀재 아이아코카의 좌우명은 다음과 같다. “미래를 향해 도전하자. 설사 운이 따라주지 않아도 결코 절망하지 말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1985년 그가 발표한 자서전은 당시 비소설 분야에서 사상 처음으로 베스트셀러에 올라 150만 부나 팔려 나갔다.그러나 아이아코카의 화려한 성공 뒤에는 좌절과 고통의 시기도 있었다. 그의 일생은 자신의 말을 빌리자면 ‘고통과 환희의 연속’이었다.
1946년 8월, 스물한 살의 아이아코카는 포드사에서 수습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하지만 젊은 그는 기계를 만지며 평생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그는 사람들과의 폭넓은 교제를 통해 인맥을 넓혔고 점차 경영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아이아코카는 피나는 노력을 통해 수습사원에서 마침내 포드사의 사장으로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지만, 1978년 포드 2세의 질투와시기에 의해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8년이라는 세월을 사장직에 있었고 32년간 포드사에 청춘을 바쳤던 그의 순조로운 항해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오로지 회사 이외에는 아무것에도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었던 그는 갑작스런 실직으로 충격에 휩싸였다. 자신을 영웅처럼 떠받들던 사람들이 이제는 마치 전염병 환자를 대하듯 그에게서 등을 돌리고 떠나갔다. 동료들고 그를 배신했다. 그의 인생은 이제 아무런 희망이 없어 보였다. 아이아코카는 당시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고난이 닥쳤을 당시에는 단지 한숨을 쉬거나 이를 악무는 것 말고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러나 그는 결코 무릎을 꿇지 않았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는 파산 직전에 놓인 크라이슬러사의 사장직을 맡기로 결심했다.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를 8년이나 이끌어온 경험과 자신의 능력, 식견을 총동원하여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서게 되었고 정부의 도움까지 이끌어냈다.
또 국회의원과의 설전도 마다하지 않고 엄청난 액수의 대출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1983년 8월 15일, 마침내 아이아코카는 8억 1,348만 달러에 달하는 은행 채무를 정리했다. 이로써 크라이슬러사는 모든 채무를 변제하고 새롭게 탄생하였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5년 전 헨리 포드가 그를 내쫓았던 날이었다.
만약 아이아코카가 나약한 의지의 인물이었다면 감히 새로운 도전장을 내지도 못했을 것이고 한 번의 타격으로 쓰러져 다시는 재기하지 못했을 것이다. 지치지 않는 불굴의 도전 정신이 있었기에 전 세계인들은 아직도 아이아코카의 이름을 현대 영웅의 표상으로 기억하는 것이다.
언제나 승승장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을 때에도 결코 절망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희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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