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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슈타인이 존경받는 이유 (09/27 ~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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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3452회차

2014.09.27(토)

아이슈타인이 존경받는 이유

아인슈타인은 독일의 가난한 유태인 농가에서 태어났다. 학창시절, 아인슈타인은 초등학교는 물론 중학교에 입학한 뒤에도 평범한 학생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과학 영역에서만큼은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물리학과 수학 방면에 쏟은 그의 관심과 흥미는 남달랐기에 다른 아이들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아인슈타인은 대학에 진학할 때도 평소 자신이 좋아하고 흥미를 느끼는 수학과 물리 방면을 고집했다. 그리하여 그는 스위스 연방 대학의 이공계에 진학하여 물리학을 전공하게 되었다.

아인슈타인은 정확한 목표를 정하고 고군분투했던 탓에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었다. 그는 스물여섯 살이 되던 해에 <<분자 척도의 새로운 실험>>이라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그 후 수 년 동안 아인슈타인은 무려 네 편에 달하는 중요한 연구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했다. 이것은 프랭크의 양자(量子) 개념을 발전시킨 논문으로, ‘광양자(光量子)는 파장의 성질 이외에도 입자도 성질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제기함으로써 광전 반응에 대한 의문을 푸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또한 특수상대성이론을 발표하여 우주에 대한 인류의 인식에 커다란 혁신을 가져왔으며, 인류 역사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인간에게 주어진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며 제한되어 있다. 따라서 소중한 인생을 허비하지 않기 위해서는 목표를 세우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노력은 그 다음 순서에 해당한다. 아인슈타인이 자신의 능력과 열정에 엉뚱한 곳에 허비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 또한 그의 정확한 목표 의식 때문이다.

그는 목표를 정하고 나서 자신의 모든 정열을 쏟아 부었다.
아인슈타인은 생전에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수학의 영역은 수없이 많은 분야로 갈라집니다. 그 각각의 영역 중 한 분야를 연구하는 것만으로도 한 사람의 일생을 소비하게 됩니다. 물리학도 마찬가집니다. 수많은 세부 영역 가운데 하나의 영역을 연구하기에도 시간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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