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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할 수 있는 비결 (11/06 ~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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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3857회차

2015.11.06(금)

독서할 수 있는 비결

책은 가치를 매길 수 없는 보물창고다. 자기를 계발시키고 고무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사는 동안 뚜렷한 목표를 세워 계속 전진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도 한다.
중급 수준의 독자라면 한 페이지를 읽는데 1분 정도 걸릴 것이다.
소설과 전기. 여행서. 흥미 등과 관련된 책이라면 한 페이지를 보는데 1분이면 충분하다. 책은 자꾸 보면 볼수록 읽고 이해하는 시간이 단축된다. 소설을 예로 들어보자.
1분에 두 페이지를 읽을 수 있다면 15분 동안에 30페이지를 보는 셈이며 한 달에 9백 페이지를 독파하게 된다. 웬만한 책3권 분량이다.
하루 15분씩 1년이면 얼마나 될까? 놀랍게도 36권을 읽을 수 있게 된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되는 15분이 날마다 쌓이면 36권의 책을 읽을 수 있는 대단히 소중한 시간이 되는 셈이다. 시간이 없어 책을 못 읽는다고? 그 말은 100%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1년간 36권의 책을 읽는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공공 도서관에서 열심히 책을 빌리는 사람들의 독서량보다 3배나 많은 것이다. 그런데 이런 독서량을 실현하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다.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공식은 없다. 날마다 자신에게 선물한다고 생각하고 15분만 챙기면 된다. 조금 더 욕심을 부리자면 15분외의 무심코 흘려보내는 자투리 시간이나 짬들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짬을 내는 것은 초과 수확이 된다. 초과 독서 시간을 찾을 기회는 전혀 예상치 못한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결국 결단이다. 책을 읽겠다는 결심만 한다면 아무리 바쁘더라도 분명 15분 이상을 책 읽는 시간으로 챙겨놓을 수 있다.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첫 번째 해야 할 일은 손이 닿는 곳에 반드시 책이 있어야 한다. 일단 책을 읽기 시작하면 15분 가운데 단 1분도 낭비해서는 안 된다.
아침에 일어나면 학창시절 도시락을 챙기듯 오늘 읽으려는 책을 준비한 다음 가방에 넣는다. 침대 머리맡에도 한 권 두고, 화장실과 식탁 옆에도 그리고 자동차에도 각각 한 권씩 책을 둔다. 물론 책상위에는 늘 책이 있어야 한다. 모든 곳에 책을 두고 규칙적으로 읽도록 해야 한다. 시간이 없어 책을 못 읽는다는 그 말은 100% 핑계라고 말한 까닭을 나의 독서습관을 들어 설명하면 그 말뜻을 쉽게 이해할 것 같다.

나는 30년 전 아들아이의 말 한마디에 나의 독서습관이 놀랍게 만들어졌다. 하루는 아들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이었다.
“ 아빠, 우리 재능개발원(유치원) 버스를 운전하는 아저씨는 차를 운전하다가 신호등 앞에 차가 멈추면 성경책을 보더라.”아들아이의 이 한마디로 인해 나의 운명이 바뀌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나는 30년 전 아들아이가 무심코 한 그 말을 듣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어디를 가든 365일 늘 손에 책을 들고 다니다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아주 짧은 몇 초의 시간일 찌라도 무심코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항상 책을 펼쳐 몇 줄이라도 읽는 습관을 만들었다. 그렇게 하다보니까 정말 1년에 2-30권이상의 책을 읽을 수가 있었다. 이제 30년 이라는 세월이 흐른 지금은 이런 독서습관 덕에 1년에 200권이상의 다양한 책을 섭렵하게 되어 여러 대학과 기업체에 강의를 나가게 되었다.

지금부터는 ''시간이 없어서 책을 못 읽는다.''는 핑계는 대지 말고,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 단 한 줄이라도 책을 읽는 결단으로 멋진 삶을 살아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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