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기 전에 마음을 활짝 열길 바란다. 마음의 문을 닫은 사람은 독서를 해도 책 속의 진리를 제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불가능하다. 당신의 마음에 글 할 줄 들어갈 공간아 없는데 어떻게 독서를 한다는 것인가? 이미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이런 오만한 마음가짐은 타인의 이야기를 받아들이기가 어렵고, 변화에 더디게 반응 할 수 있다. 무지로 똘똘 뭉친 사람은 자신이 무지하다는 것조차 알지 못한다. 안타깝지만 이런 사람들은 평생 자기만의 생각에 갇히게 된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기 어렵다.
깨달음을 거부하는 것 자체가 자신에게는 깨달음이 필요 없다는 뜻이다. 과거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하루하루 우리가 한 오늘의 행동을 반성하고 성장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하는 데에 달려있다. 독서를 통한 진리의 탐구는 당신이 마음의 문을 얼마나 열었느냐에 따라 당신의 마음으로 들어가 차곡차곡 보물창고를 만들어 갈 것이다. 옛날 선비들은 독서 할 때 큰 소리로 소리를 내어 읽었다. 이것을 성독 이라고 하는데 글은 단순히 소리 내어 읽는 것이 아니니 소리를 냄으로써 몸과 마음으로 글을 깨달으면서 읽는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