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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 (11/30 ~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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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3881회차

2015.11.30(월)

독서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세상은 독서를 하지 않고서 성공한 사람이 많아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진정한 성공이 아니다. 책을 읽지 않은 성공자의 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아라. 결코, 그는 자신이 돈이 있다고, 성취한 것이 많아서 행복하다고 이야기 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그들이 이룬 성공이라는 것은 잠시 지나쳐가는 경우가 많다.

독서의 임계점을 돌파하면 여러 가지 능력이 생기게 된다. 그중 하나가 제3자의 입장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입체적인 눈이 생겨난다. 제3자의 입장에서 자신을 바라본다는 것은 평범한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 눈에서 벗어나는 것을 뜻한다. 대부분 자신이 살아온 경험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환경이라는 틀, 나이라는 틀, 고정관념이라는 틀에서 벗어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자신이 속해 있는 시간적, 물리적 공간은 인간 본인의 적극적인 의지가 없다면 뛰어넘기가 힘들다. 또한, 사람들은 언제나 또래집단과 어울리는 특성이 있어 본인의 나이라는 틀에서도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 고민이 있으면 전문가를 찾아가거나 전문가가 쓴 책을 읽기 전에 고만고만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또래에게서 먼저 자문하는 경향이 많다. 20대에 50대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이 생긴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보자. 그 사람은 이미 50대의 원숙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현재 20 대의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잘 알 수 있게 된다.

혹시 탐스(Tom`s) 라는 신발을 아는가? 탐스는 신발하나가 팔릴 때마다 한 켤레의 신발을 한 켤레의 신발을 제3세계 빈곤층 어린 아이들에게 기부한다. 탐스 슈즈의 창립자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는 20대 초반인 2006년에 탐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일대일 기부라는 개념의 사업을 아무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사업 초반에는 두려움이 그를 지배할 때도 있었다. 그는 사업 초기에 빌린 대출금이 바닥나고 신용카드 한도마저도 고갈되었을 때 겁에 질렸다고 고백했었다. 그럴 때마다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으로 책에서 읽었던 용기를 주는 인용문들을 자신 주변에 잔뜩 붙여놓았다고 한다.
이렇듯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자신이 읽은 책에서 발췌한 인용문이 강력한 마법이 되어 용기를 주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외로움 속에서도 좋아하는 책의 구절을 타자로 쳐서 붙여놓기 시작하여 사업을 시작한 6년 동안 벽에는 인용문들로 가득 찼다고 한다.

독서는 이렇듯 우리를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볼 힘을 키워준다. 책을 읽는 사람은 아이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도 있고, 70대 노인의 관점에서도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독서란 바로 타인의 뇌 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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