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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없는 것처럼 지옥은 없다 (03/06 ~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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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3612회차

2015.03.06(금)

할 일 없는 것처럼 지옥은 없다

정신없이 매우 바쁘게 살아가는 한 남자가 있었다. 하루 종일 약속이 되어 있고, 일 또한 밀릴 정도로 쌓여 있었다. 그런 날들이 계속 이어지자 그는 자신의 생활에 싫증을 느꼈고, 그러다 보니 집에서 하는 일없이 빈둥거리는 사람을 부러워하게 되었다.
그런 어느 날, 사무실에서 바쁘게 일을 하다 잠깐 의자에 기대어 휴식을 취하다 그만 잠에 빠져 꿈을 꾸게 되었다. 여전히 그가 일하는 사무실인데 서류 하나 없이 깨끗하기만 했다. 정적 속에서 편안함이 느껴졌고, 이것이 바로 천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행복이 따로 없구나.’
그런데 문뜩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거지?’ 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때 자신에게 매일 처리할 서류를 가져다주던 비서가 그를 보고도 그냥 스쳐 지나가는 것이 보였다. 그는 이상해서 비서를 불러 세웠다.
“자네, 왜 오늘은 일거리를 주지 않지? 그리고 여긴 도대체 어딘가?”
비서가 말했다.
“아직 모르셨어요? 여기는 바로 지옥이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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