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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여왕의 성공 비밀 (04/08 ~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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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3645회차

2015.04.08(수)

토크쇼 여왕의 성공 비밀

전 세게 132개국 1억 4천만 시청자를 웃고 울리는 오프라 윈프리 쇼 오프라 윈프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이 쇼는 에이미 상을 30회나 수상했으며 TV 아카데미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그녀는 현재 토크쇼 진행뿐 아니라 여성 전용 케이블 TV ‘옥시전’의 동업자이자 연출가, TV 프로그램 제작과 출판 및 인터넷 사업 등을 총망라하는 하포 그룹 회장이다. 연예인 가운데 최고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그녀의 재산은 10억 달러가 넘으며, 그야말로 인종과 성의 장벽을 뛰어넘어 성공을 이룬 스타로 모든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러나 그녀의 과거는 현재의 행복과는 동떨어진 삶이었다.

지독히 가난한 미혼모에게서 태어나 어머니의 품이 아닌 할머니 손에서 자라났다. 그곳에서 삼촌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14세에 출산과 동시에 미혼모가 되었다. 아이는 태어난지 2주 만에 죽었고, 그 충격에 가출한 후 그녀는 마약 복용으로 하루하루를 지옥같이 살았다. 당시 오프라는 살고자 하는 의욕이 전혀 없는, 107킬로그램의 뚱뚱한 몸매의 불행한 흑인 미혼모에 지나지 않았다.
이처럼 기구한 그녀의 삶에 종지부를 찍게 된 중요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것은 신앙으로 변화된 친아버지와의 재회였다. 거듭난 아버지는 자신의 딸 오프라 윈프리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 주었다. 아버지는 그녀에게 매주 책을 읽게 했고, 성경을 읽고 암송하는 훈련도 시켰다. 처음 접해 본 책은 그녀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삶에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또한, 성경은 그녀의 영혼에 숭고한 가치를 심어 주었다.

열아홉 살이 된 오프라는 네쉬빌 TV 방송국에 취직을 했는데, 흑인 여성 최초로 뉴스 앵커로 발탁된 것이었다. 그곳에서 3년을 보낸 그녀는 좀 더 큰 볼티모어의 TV 방송국 6시 뉴스 앵커로 진출했다. 하지만 담당자는 오프라의 뉴스 전달이 너무 감정에 치우친다고 판단하여 그녀를 아침 방송 ‘사람들이 말하고 있다’로 좌천시켜 버렸다. 그러나 이것은 오히려 그녀에게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었다.
오프라는 첫 아침 방송에 대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첫 방송이 끝난 순간, 나는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왜냐하면 내가 하고자 했던 것을 드디어 찾았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마치 편안하게 숨 쉬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사실 살아가다 보면 원하는 일을 찾지 못할 때가 종종 있잖아요. 오히려 일이 나를 선택할 때도 있고요. 나는 아침 방송으로 좌천되었지만 이제야 진정한 내 일을 찾은 것 같았어요.”비로소 오프라는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찾게 되었다. 그녀가 투입된 방송 프로그램 ‘사람들이 말하고 있다’는 기대 이상의 대성공을 거두었고, 그녀는 토크쇼의 여왕이 되는 첫발을 내딛었다.
현재 오프라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사람 중 한 사람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하루도 빼먹지 않는 일이 있다. 그것은 날마다 ‘감사 일기’를 적는 습관이다. 하루 동안 일어났던 일 가운데 다섯 가지 감사 목록을 찾아 기록하는 것인데, 감사의 내용은 거창한 것이 아니고 아주 작은 일상의 것들이었다.
1. 오늘도 거뜬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유난히 눈부시고 파란 하늘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점심 때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 얄미운 짓을 한 동료에게 화내지 않았던 저의 참을성에 감사합니다.
5. 좋은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을 써 준 작가에게 감사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감사 목록을 기록하며 인생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이며, 어디에 삶의 초점을 두어야 하는지 배우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결국 삶의 활력소이자 힘의 원천인 감사의 습관이 그녀를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 것이다. 이처럼 사소한 일상의 것을 감사하며 감격하는 사람만이 삶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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