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 소크라테스라는 매우 현명한 사람이 살았습니다. 전국에 사는 젊은 사람들이 지혜를 배우기 위해 그의 집에 찾아왔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많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모두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고 실증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제 손으로 직접 자기 집을 지었습니다. 하지만 그 집은 너무도 작았습니다. 이웃 사람들은 그가 어떻게 그런 집에 만족할 수 있을까 하고 의아해 했습니다. 누군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 같은 훌륭한 분이 이렇게 작은 상자 같은 집을 지으신 건 무슨 이유 때문입니까?” 그가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비록 집이 작다고는 하지만 이 집만이라도 진실한 친구들로 가득 채울 수만 있다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오.” 그 후로도 소크라테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지혜를 나누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