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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렉스 덩어리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다. (06/01 ~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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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3699회차

2015.06.01(월)

콤플렉스 덩어리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다.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도 한때 콤플렉스 덩어리였던 시절이 있었다. 어린 시절 매우 소심한 학생이었던 그는 학교 내에서도 전혀 주목받지 못하는 학생이었다. 그에게는 늘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는 버릇이 있었는데 어쩌다 선생님의 질문이라도 받는 날이면 루스벨트의 심장은 금방이라도 터질 것만 같았다. 지목을 받아 자리에서 일어설 때면 그의 무릎은 사시나무처럼 덜덜 떨려오기 시작했다. 창백한 얼굴에 입술까지 새파랗게 질린 그는 개미보다 더 작은 목소리로 웅얼거려서 바로 옆에 있는 사람조차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지 못했다.

루스벨트는 소심한 성격도 문제였지만 외모 역시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얻지 못했다. 갈수록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가던 그는 학교의 특별 활동에 참여하거나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일에 점차 자신감을 잃게 되었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난 이런 심각한 결점과 콤플렉스도 루스벨트의 의지마저 꺾지는 못했다. 루스벨트는 자신의 결함을 인정하고 극복하기로 마음먹었다. 결과적으로 루스벨트의 결점은 그를 더욱 강인한 사람으로 성장하게 만들었다. 친구들의 놀림에도 굴하지 않고 결점을 고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자기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이해하는 사람은 바로 루스벨트 자신이었고 신체적 결점을 아는 사람 역시 자신뿐이었다. 루스벨트는 자기 자신이 잘생기고 용기있고 건강한 사람으로 스스로에게 주입시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선천적으로 타고난 결점을 극복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기 시작했다.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결점들은 빠른 시일 내에 고치기 위해 노력했고, 아무리 애를 써도 어쩔수 없는 선척적인 결점이라면 차라리 인정하고 그것을 역이용했다.

루스벨트는 강연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가성을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지를 터득했다. 혐오감을 주지 않기 위해 치아도 교정하고 신뢰와 품위를 갖추기 위해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어갔다. 그리하여 루스벨트의 연설이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기에는 여전히 부족했지만, 결점으로 인해 점수를 잃는 일은 점차 사라졌다. 루스벨트는 청중을 사로잡는 웅장한 목소리나 위엄 있는 풍모를 타고나지는 못했다. 하지만 당시 강연대로 오른 수많은 연설가 중에서 그는 역량 있는 연설가 중의 하나로 손꼽히게 되었다. 루스벨트는 자신의 결점에 위축되어 구석으로 숨거나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결점을 과감하게 드러내어 인정하고 개선시켜 나갔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
그리하여 루스벨트의 측근조차도 그에게 이처럼 심각한 결점이 있었는지 알아차리지 못할 만큼 그는 자신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자신감은 성공하는 사람의 필수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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