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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기적의 힘을 가지고 있다. (06/17 ~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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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3715회차

2015.06.17(수)

감사는 기적의 힘을 가지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때의 일이다. 일본의 해군 장교 가와가미 기이치는 전쟁이 끝난 후 고국으로 돌아와 눈앞에 펼쳐진 현실에 차마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처참하게 변한 고국의 상황, 피폐해진 거리를 보면서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것만 같았다.
그러나 그를 괴롭게 만드는 것은 따로 있었다. 어디를 가든 군인만 보면 “저것들 때문에 우리가 패전했다.”며 손가락질하고 노려보는 사람들 때문에 그는 매일 분노와 좌절감에 시달려야 했다. 그런 고통의 세월을 보내다가 급기야 그는 심한 병을 얻게 되었다. 얼굴을 제외한 온 몸이 마비되어 마치 식물인간처럼 움직일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는 병원에서 정신과 의사인 후치다 씨의 진료를 받게 되었다. 후치다 씨는 환자인 가와가미 기이치 장교에게 물었다.
“기이치 선생, 낫고 싶으세요?”
“예, 낫고 싶지요.”
“그럼 제가 시키는 대로 할 수 있겠어요?”
“예, 뭐든지 하겠습니다.”
“그럼, 저를 한번 따라해 보세요.‘감사합니다!’”
매일 분노와 적개심으로 가득했던 기이치 장교는 갑자기“감사합니다.”라고 말하려니 입이 움직이질 않았다.
“오늘부터 ‘감사합니다.’란 말을 하루에 1만 번씩 하셔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만이 당신의 마비된 몸을 치료해 줄 수가 있습니다.”

의사가 돌아간 후 기이치는 병석에 누운 채로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라도 매일“감사합니다.”를 되뇌어야 했다. 처음에는 병을 고치기 위해 억지로 내뱉다시피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것 같았다. 분노와 적개심으로 불편했던 상태가 사라지면서 마음 또한 평온하게 변화되기 시작했다. 그의 얼굴에도 평온이 찾아오고 행동도 점점 부드러워졌다. 그를 대하는 가족들도 기이치 씨의 변화에 기쁨을 감출수가 없었다. 잔뜩 경직되고 우울했던 집안 분위기도 한결 밝아졌다. 이제 예전처럼 화목한 가정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하루는 막내아들이 감나무에 홍시가 빨갛게 익은 것을 보고는‘저 홍시를 아버지께 갖다드려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아들은 잘 익은 홍시 두 개를 따서 아버지의 방문을 열었다.
“아버지, 감 드세요!”그때 아버지 기이기가 “감사합니다.”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손을 내밀었다.
‘아, 이럴 수가!’신기하게도 마비되어 꼼짝도 하지 못한 손이 움직이자 그도, 그의 아들도 눈이 휘둥그레졌다.
손에서 일어난 기적은 그 이후 팔, 다리 등 몸 구석구석까지 이어졌다. 굳어 있던 그의 몸은 마치 감사의 주문에 의해 마법이 풀리듯 그렇게 풀리고 있었다.

■ 감사하는 마음에서 기적의 씨앗이 자라난다.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이 어떠하든지 감사한 마음으로 그것을 받아들일 때, 우리의 마음에는 평안과 기쁨이 찾아오고, 결국은 불치의 병도 극복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된다.
감사는 절망을 밀어내고 희망을 끌어오는 기적의 힘을 가지고 있다. 감사는 산수의 덧셈이나 곱셈과 같아서 감사하면 할수록 그곳에는 크고 작은 기적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감사가 없는 삶은 뺄셈이나 나눗셈과 같아서 받은 축복까지도 잃어버린다. 기적은 감사가 충만할 때,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때 일어난다.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의 작은 감사를 통해 일상에서 작은 기적을 주시지만, 가끔 역경과 시련의 때에도 크게 감사하는 사람을 통해 큰 기적을 베푸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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