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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무(無)에서 시작해야 한다. (06/21 ~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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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3719회차

2015.06.21(일)

감사는 무(無)에서 시작해야 한다.

무에서 출발하면 모든 것이 감사하다. 몸, 생명, 옷 한 벌, 밥 한 끼, 숨 쉬는 공기, 따스한 햇빛, 아름다운 자연...이 모두가 감사의 조건이 된다.

태어나자마자 장애로 고통 받는 아이를 이 병원 저 병원으로 옮겨 다니면서 혹시 정상인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보지만 결국 평생 장애아로 살아야 한다는 판정을 받았을 때, 과연 부모의 입에서 감사의 말이 나올 수 있을까?

이력서를 수십 통씩 써 가지고 다니면서 취직을 해 보려고 하지만 면접도 제대로 못해 보고 서류심사에서 계속 떨어질 때, 과연 젊은이의 입에서 감사의 말이 나올 수 있을까?

사업을 시작해 보지만 생활비는 고사하고 가게 월세도 해결 못해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때, 가게 주인의 입에서 과여 감사의 말이 나올 수 있을까?
물론 이런 상황에서 감사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제로 감사는 이런 최악의 조건에서도 감사하는 것이다.

전쟁터에서 아들을 잃게 된 부부가 아픔을 딛고 교회에 출석해서 하나님께 거액의 감사헌금을 드렸다. 헌금봉투에는 이런 감사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그동안 좋은 아들을 20년간 우리 곁에 두심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들의 영혼을 받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비록 아들을 잃고 하나님은 원망할 수도 있었지만 부부는‘제로 감사’를 드렸다. 이들은 20년씩이나 아들과 함께 쌓은 소중한 추억들이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제로 인생을 깨닫는 순간 감사 인생이 시작된다. 그렇게 되려면 우리의 마음 상태를 제로로 낮추어야 한다. 만족을 측정하는 마음의 온도계를 언제나 제로에 맞춰 놓고 살아야 한다. 항상 우리의 마음을 제로 상태로 내려놓고 인생을 살게 될 때, 진정한 감사와 행복이 샘솟는다. 감사는 제로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제로에서 출발하면 감사하지 못할 것이 없다. 늦은 밤 잠자리에 들 때 생명을 주님께 반납하면, 아침에 생명을 다시 되돌려 받는 기쁨과 감사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제로 감사’는 모든 것이 감사의 조건이다. 옷 한 벌, 밥 한 끼, 신발 한 켤레, 책 한 권, 커피 한 잔, 잠깐의 휴식에도 감사하게 된다.
불평은 내가 가지고 있는 나의 위치를 과대하게 생각하는 교만한 마음이고,‘제로 감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인정하는 겸손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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