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입니다. (07/18 ~ 07/18) 본문 이선구의 행복비타민 3746회차 2015.07.18(토) 우리 아버지입니다. 한 학생이 곧잘 수업을 빼먹고 놀러 가기를 좋아했다. 어느 날 학생이 아버지의 목소리를 흉내내어 학교에 전화를 걸었다.“우리 집 아이가 아파서 하루 결석을 해야 되겠습니다.”선생님이 말했다.“전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실례지만 전화하시는 분은 학생과 어떻게 되시는분이신지요?““예, 우리 아버지입니다.”아무리 능수능란한 거짓말쟁이도 무의식중에서는 자기 자신은 속일 수 없다. 인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