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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밥과 같다. (07/21 ~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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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3749회차

2015.07.21(화)

인생은 밥과 같다.

마이클은 인생에 관한 문제를 의논하고자 현자를 찾아갔다. 현자는 말했다.
“사실 인생은 복잡할 것이 없다네. 마치 밥 먹는 일과 같은 이치를 가지고 있지. 끼니를 때우는 이치만 깨닫는다면 모든 문제는 저절로 해결될 걸세.”
마이클은 도무지 무슨 소리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는 현자에게 다시 물었다.
“인생이 밥 먹는 일처럼 간단하다고요?”
현자는 대답했다.
“그렇다네. 단지 입으로만 밥을 먹는 사람은 스스로 깨우친 사람이요, 마음으로 밥을 먹는 사람은 인생의 달인이라고 할 수 있네. 이것은 아무에게서나 배울 수 없다네.”
현자는 다시 말을 이어나갔다.
“현명한 사람은 스스로를 위해 밥을 먹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밥을 먹는다네. 또한 현명한 사람은 밥이란 그저 밥에 지나지 않는다고 여기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남에게 과시하기 위해서 밥을 먹는다네. 현명한 사람은 각자 자신이 먹은 만큼 돈을 내는 것을 좋아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가 밥값을 내겠다고 큰 소리 친다네. 현명한 사람은 적당한 양을 주문하여 남기거나 모자라는 일이 없게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주문할 때 앞에 나서서 이것저것 두서없이 시킨 다음 막상 음식이 나오면 자신은 몇 젓가락 먹지도 못한다네.” 현자는 계속 말을 이어갔다.
“현명한 사람은 계산서가 나오면 자신이 부담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음식 값을 계산하고자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계산서가 나올 때가 되면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에 숫자만 봐도 가슴이 벌렁거린다네. 하지만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대범하게 보이려고 애쓴다네. 현명한 사람은 밥을 먹는 데 다른 속셈을 두지 않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술도 마시고 친구도 사귀고 접대도 하려는 여러가지 의도를 숨기고 밥을 먹는다네. 그렇게 해서 여러 사람의 존경을 받으려 하지만 뜻대로 되기는커녕 오히려 인심만 잃게 된다네. 밥을 먹는다는 것은 기쁨을 누리는 일이지만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고된 형벌일 뿐이라네.”

인생은 밥을 먹는 것과 같다. 사람들은 살면서 수많은 일을 겪고, 그때마다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를 구별해야 한다. 하지만 사람 수만큼이나 판단의 기준은 다양하고, 어떻게 살아야 성공한 인생인지를 알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무엇을 하든 자신의 그릇에 모자라거나 넘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음식을 주문하기 전, 당신의 위가 소화할 수 있는 양이 얼마나 되는지, 당신이 가지고 있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 이것을 기준으로 한다면 아무런 탈이 없을 것이다.

인생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생의 참맛을 찾아 진정으로 향유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원칙을 무시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낭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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