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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의 날개를 꺾지 마라 (07/26 ~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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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3754회차

2015.07.26(일)

도약의 날개를 꺾지 마라

한 남자가 흥미로운 실험을 한 적이 있다. 그는 벼룩 한 마리를 잡아 유리병 안에 집어넣고 관찰했다. 벼룩은 가볍게 콩콩거리며 뛰어올라 유리병 밖으로 뛰쳐나왔다. 몇 번을 잡아다가 다시 집어넣어 봤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그는 이 실험을 통해 벼룩이 자기 몸길이의 4백배가 넘는 높이를 튀어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벼룩을 다시 유리병 안에 집어넣고 이번에는 재빨리 뚜껑으로 유리병 입구를 닫았다. 종전과 마찬가지로 높이 뛰어오르기를 시도하던 벼룩은“퉁”하는 소리와 함께 유리병의 뚜껑에 부딪혔다. 하지만 벼룩은 자신의 본능을 참지 못하고 계속해서 뛰어오르기를 반복했다. 벼룩은 매전 뛰어오를 때마다 뚜껑에 부딪혀서 “퉁! 퉁!” 소리를 냈다. 그러나 잠시 후 벼룩은 유리병의 높이에 맞추어서 뛰기 시작했다.
그 후 벼룩은 뚜껑에 몸을 부딪치지 않으면서 유리병 안에서 자유롭게 뛰어오를 수 있었다. 다음 날 실험자는 유리병 뚜껑을 가볍게 열어주었다. 하지만 벼룩은 유리병의 높이만큼만 뛰어오를 뿐 유리병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사흘 후에도, 일주일 후에도 벼룩은 여전히 유리병 안에서만 뛰어올랐다.
벼룩은 유리병 밖으로 뛰어나가는 방법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만 것이다.

젊은 시절, 당당하고 두려울 것 없던 사람도 인생의 풍파를 겪고 실패를 거듭하는 동안 세상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닫게 된다. 그에게 이제 세상은 더 이상 공평하지 않으며, 스스로도 보잘것없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된다. 원대한 꿈을 품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기보다는 안전한 범위 안에서 성공의 기준을 한없이 낮춘다. 유리병 속의 벼룩처럼 자신을 속박하던 장애물이 사라진다 해도 여전히 뚜껑에 부딪힐까 봐 두려워하며 몸을 잔뜩 움츠린다.
그리고 한 번 위축된 심리는 습관처럼, 더 높이 도약하고 도전하려는 당신의 발목을 붙잡고 늘어진다.
사람들은 종종 성공을 쟁취하는 일에 두려움을 느낀다. 그래서 애초에 큰 꿈은 꾸지도 않고, 기꺼이 현실에 안주하는 실패자가 되기를 자처하는 것이다.
유리병 밖으로 뛰어나오는 것은 벼룩에게 정말 불가능한 일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단지 스스로 유리병을 뛰어넘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이 포기하게 만드는 것뿐이다.

어떤 일을 시도하기 전에 사람들은 이미 암묵적으로 심리적 제한을 둡니다. 스스로 닫아놓은 ‘병뚜껑’을 집어던지지 못한다면 당신도 벼룩과 마찬가지로 ‘제자리 뛰기’를 언제까지나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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