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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골드스미스 (07/28 ~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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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3756회차

2015.07.28(화)

의사 골드스미스

옛날에 올리버 골드스미스라는 친절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책들을 많이 쓴 사람이었습니다.
착한 마음씨를 가진 그는 언제나 다른 사람들을 돕고 자기가 가진 것이 무엇이든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가지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너무 많이 나누어 주었기 때문에 그 자신은 항상 가난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의사 골드스미스’라고 불렸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의사가 되기 위하여 의학을 공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루는 한 가난한 부인이 골드스미스를 찾아와 아파서 먹지도 못하는 자기 남편을 치료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골드스미스는 흔쾌히 부인을 따라나섰습니다. 그 집은 매우 곤궁한 형편이었고, 남자는 오랫동안 직업을 갖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아픈 것이 아니라 근심에 잠긴 것이었고, 먹지 못하는 것도 실은 집안에 먹을 것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정을 알게된 골드스미스는 부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 저녁 제 사무실에 들러 주십시오. 제가 남편이 드실 약을 좀 드리겠습니다.”
저녁에 부인이 찾아왔고 골드스미스는 부인에게 무척 무거운 작은 종이 상자 하나를 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기 약이 들어 있습니다. 처방에 적힌 대로 쓰십시오. 그러면 남편에게 큰 효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집에 도착하기 전에는 절대 상자를 열어보지 마십시오.”
“어떻게 복용해야 합니까?”하고 부인이 물었습니다.
“상자 안에 사용법이 있을 것입니다.”
부인은 집에 도착해 남편 곁에 앉았습니다. 두 사람은 상자를 열었습니다. 그 작고 무거운 상자 안에는 과연 무엇이 들어 있었을까요? 놀랍게도 상자 안에는 금은보화가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맨 위에는 다음과 같은 처방이 들어 있었습니다.
‘꼭 필요할 때마다 복용할 것’
골드스미스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재산을 그들에게 나누어 주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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