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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의 도전 정신 (09/12 ~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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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의 행복비타민 3802회차

2015.09.12(토)

링컨의 도전 정신

가난한 농부의 집안에서 태어난 링컨은, 생계를 위해 남들보다 일찍 일을 시작했다. 그런데 1832년, 그의 나이 스물셋 되던 해에 그만 실직자가 되고 말았다. 실직의 상처를 안은 그는 자신과 같은 가난한 사람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정치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리하여 주 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하고 말았다. 일 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그가 겪어야 했던 두 번의 타격은 말할 수 없이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게다가 곧이어 벌인 사업은 1년을 넘기지 못하고 파산하고 말았다. 링컨은 사업으로 진 빚을 갚기 위해 그로부터 무려 17년 동안이나 동분서주해야 했다.

1834년, 링컨은 주 의원 경선에 다시 한 번 도전하게 되었는데, 운 좋게도 당선되었다. 이제야말로 링컨에게 한 줄기 희망의 서광이 빛나는 것 같았다. 링컨은 이번 기회를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고자 했다. 그러나 1835년, 결혼을 겨우 몇 개월 남겨놓고 약혼자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불운을 맞게 되었다. 링컨의 정신적인 고통과 상실감은 그간 몇 번이나 계속된 실패와도 견줄 수 없을 만큼 컸다. 몸과 마음이 모두 피폐해진 링컨은 몇 달을 침대에 누운 채 일어나지 못했다. 1836년, 그는 신경쇠약증이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다.

1838년, 건강을 회복한 링컨은 주 의회 의장 경선에 출마했으나 이번에도 실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1843년, 미국 국회의원에 출마했지만 또다시 실패의 쓴잔을 마셨다.
정치가가 되겠다고 결심한 때로부터 10년 남짓한 세월 동안 링컨의 모든 시도는 실패로 끝났다. 사업은 파산하고 사랑하는 여인도 잃고 경선에도 패배했다. 하지만 링컨은 결코 절망하지 않았다. 연이은 실패에 대한 부담 때문에 다음 번 시도를 앞두고 “또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하며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 일도 없었다. 그리고 1847년, 그는 다시 연방 하원 의원에 출마했고 마침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2년 임기가 끝나자 링컨은 연임에 도전하기로 했다. 그는 스스로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이 충분하다고 자부했고,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 하지만 결과는 유감스럽게도 낙선이었다. 선거에 실패한 후 링컨은 주 정부의 토지공무원 지원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주 정부는 다음과 같은 편지를 덧붙여 그의 지원서를 돌려보냈다.
“본 주 정부는 탁월한 능력과 비상한 재능을 겸비한 인물을 원합니다. 당신은 이 조건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실패의 연속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당신이라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아마 대부분 이렇게 말할 것이다.
“이제 나는 끝이야.”
그러나 링컨은 그 정도의 시련에 굴복하지 않았다. 그는 끊임없이 도전했다. 1855년 의원직에 재도전하였지만 실패했고, 2년 후 미국 부통령으로 기명되었지만 결과는 또다시 참패였다. 무려 열한 번에 이르는 도전 중에 성공은 겨우 두 번 뿐이었지만, 링컨은 결코 도전 정신을 굽히지 않았다. 링컨은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고 믿었다. 그리고 1860년, 드디어 그는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링컨이 겪었던 수많은 역경은 우리가 겪는 현실의 장벽과 크게 다를 바 없다. 다만 그는 물러서거나 좌절하지 않았고 자신의 의지를 꺾지 않았을 뿐이었다.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는 사람은 언젠가는 성공할 수 있습니다. 작은 고난을 이겨내는 것은 쉽지만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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