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이 백열등의 필라멘트를 발명할 때 이야기입니다. 계속된 실패에 지친 그의 조수가 말을 꺼냈습니다. “선생님, 벌써 90가지 재료로 실험을 해 보았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필라멘트를 발명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 같으니 그만하면 어떻겠습니까?” 그러자 에디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슨 소리인가, 자네는 그것을 왜 실패라고 생각하는가?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네, 안 되는 재료 90가지가 무엇인지를 알아낸 아주 중요한 실험이라네.” 그리고 계속해서 실험을 해 나갔습니다. 연구를 시작한 지 13일 째 되는 날, 2,399번의 실패 끝에 실험에 성공했습니다. 2,400번 째 실험에서 전류를 통해도 타지 않고 빛을 내는 필라멘트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밤을 밝혀주는 불빛이 바로 2,399번의 실패를 통해 빛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위대한 성공은 수많은 실패를 거듭해야만 얻을 수 있는 열매입니다. 실패를 거듭할수록 성공에 다가왔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실패는 성공을 위한 진정한 밑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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